[여행/준비] 남미여행 하루 전 최종 배낭 점검 남미 여행 D-1 마지막날이 제일 바쁘다. 늘 벼락치기로 살아서 오늘 부산스럽게 돌아다녔다. 친구 선물해줄 책사고 환전하고 학교가서 친구들 만나고 집에 와 배낭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최종 짐 저번에 짐 챙겨놓은거에 아쿠아슈즈. 빨래집게. 카메라가방을 추가했다. 이스터섬 캠핑장..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11.18
[여행/준비] 3개월 남미 배낭여행 준비 다음주인 11월 18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내년 2월 초에 돌아오니 약 세달동안 남미에서 지내게 된다. 날짜가 가까워져오니 떠나는게 실감이 난다. 짐 싸는것도 대충 된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봤다. 수제스케줄러에 비행시간을 적어놨다. 리마에 19일에 도착하고 이후엔 갈라파고스, 라파스..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11.13
[기록] 초밥왕 마르꾸스 마르꾸스와 난 초밥을 사랑한다. 지난 일욜 날 위해 초밥왕으로 변신한 마르꾸스. 직접 담근 새우장으로 만든 새우초밥과 요거트소스를 올린 연어초밥을 만들어주었다. 입에 넣자마자 최고!를 연발했던 요리였다. 마르꾸스 면도해주고 석고팩 해줬다. 하고있음 얼굴이 무지 시원해진다.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11.06
[등산] 가을끝, 인왕산 등산 지난 토요일 인왕산에 올랐다. 간만에 등산이다. 그것도 혼자 ! 산 내려와선 하루종일 계획없이 돌아다녔다. 인왕산은 독립문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오른다. 산 입구에 오를때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산이 보인다. 인왕산은 초보자도 무리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능선을 휘휘 두번정도 .. 뭐라도 해보자/산 2014.11.03
[기록] 할머니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들 할머니 떠나기전 그리고 떠난 후 몇일의 이야기 월요일 밤 할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갑자기 받았다. 부랴부랴 엄마와 밤열차를 타고 정읍으로 향했다. 11시가 넘어 탔는데 밖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새벽 세시쯤 병원에 도착. 그날밤을 병원에서 지새웠다. 할머닌 중환자실에 있어서..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10.27
[기록] 봄의 제전과 아이피에이 지난주 토요일 마르꾸스가 소책자 번역을 맡은 발레 봄의제전(2013) 공연을 보러갔다.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저녁공연이어서 그전에 코미치에서 점심을 먹고 안산 둘레길을 걸었다. 안산 초입엔 몸에 좋은 다양한 곡물을 구운 '무슬리'를 파는 아저씨가 항상 계신..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10.25
[기록] 예방접종과 최고의 스떼끼 여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거진 준비를 끝냈지만 가장 큰 일이 남아있었으니 바로 예방접종이다. 볼리비아에 들어가려면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고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한다. 그래서 어젠 마르꾸스가 휴가내고 함께 인천공항에 가서 예방접종을 맞고 왔다. 검역소나 중앙의료원은 진..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10.17
[기록] 아쉬운대로 옥토버페스트 우린 독일,체코 여행을 꿈꾸고 있다. 컨셉은 '맥주'로 !! 당장에 떠날순 없는지라 어젠 마르꾸스와 옥탑에서 아쉬운대로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맥주를 사랑하는 마르꾸스 덕분에 따로 준비하는 시간도 들이지 않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맥주하면 치맥이지만, 옥토버페스트인만큼 간..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10.12
[기록] 물건 정리 많이 쓰는것 - 물 마시는 컵. 커피 마시는 컵. 공책. 자바 수성펜. 노트북. 사각 책상. 카드지갑. 핸드폰. 이어폰. 운동화. 쪼리. 면바지 두 개. 반바지. 안경+안경집. 토너. 에코백. 가죽 크로스백. 청바지. 다이알비누. 치약+칫솔. 면티. 가디건. 후드. 재킷. 코트. 양말. 속옷 꽤 쓰는것 - 헤드..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10.11
[특집] 남미 프로젝트 중간점검 - 완료 한 것 - 한국-리마 왕복 티켓 갈라파고스 왕복 티켓 라파스-산티아고 편도 티켓 이스터섬 왕복 티켓 커플 티셔츠 도안 여행용 체크카드 - 남은 일들 - 숙소 찾기 각종 준비물품 구입 적금 해약 여행스케줄 체크 황열병 예방접종 비자 받기 서류 정리 티셔츠 제작 신문 구독 중단 번역..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