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사랑은 보쌈을 타고 지난 토욜은 아주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마르꾸스가 보쌈해준날 ~!!!! 고기중에 돼지고기를 제일 사랑하는 나는, 보쌈을 특히나 사랑한다. 부들부들한 고기랑 김치랑 같이 먹음 넘넘 맛있어.. 저번주엔 맛난 보쌈김치와 함께 보쌈을 먹었다. 마르꾸스가 정성스레 차린 토요일 저녁 식사 !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9.04
[기록] 깜짝 선물과 샴페인 개봉 또 오랜만에 본 마르꾸스..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함께 저녁식사 하는날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때그때 먹고싶은 요리 레시피를 찾아 마르꾸스가 오기전 만들어두고 함께 저녁을 먹는다. 이날은 마르꾸스의 지인분이 준 샴페인 개봉 !!!! 어제랑 그저껜 캘리포니아롤이 너무 땡겨서.. 장봐..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28
[여행/도보] 둘만의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 3 (2014.08.13-17) 바래길 1코스를 걸었던 첫째날, : http://blog.daum.net/jooricomhaha/928 바래길 2코스를 걸었던 둘째날, : http://blog.daum.net/jooricomhaha/931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던 토요일은 벽련마을에서 노도를 다녀온 뒤, 바래길 3코스와 함께했다. 이날은 걷지 않고 버스로 이동 ~! 마지막날이라 숙소가서 푹 쉬기로 ..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08.23
[기록] 새침대온날 저녁식사 여행후 첨 만난 마르꾸스! 어젠 마르꾸스가 퇴근하기 전 집에 가서 저녁을 만들었다. 저녁을 먹고난 뒤엔 마르꾸스 지인이 포르투갈로 떠나기 전 침대를 주고 가서 새침대, 와인, 전신거울이 도착했음 !! 공짜 좋아하면 안되는데.. 샴페인까지 생겨서 입이 귀에 걸렸다. 오늘의 메뉴는 투..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22
[여행/도보] 둘만의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 2 (2014.08.13-17) 첫날, 바래길 1코스를 무사히 마친뒤,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 1 : http://blog.daum.net/jooricomhaha/928 홍현 해라우지 마을에서 아침이 밝았다 ^^ 첫날 1코스에서 너무 무리를해서.. 오늘은 일단 걸을때까지 걷고 버스나 콜택시 찬스를 이용하기로. 홍현해라우지마을부터 원전횟집촌까지 걸었당 잠..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08.19
[여행/도보] 둘만의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 1 (2014.08.13-17) 어제 서울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사진을 정리하는 거였다. 그렇게라도 해야 아쉬움을 달랠 것 같았다. 어제오늘, 정리하며 보니 더 그립고 애틋한 순간들이 가득하다. 생각한것과는 너무 달랐던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 그래서 더 재밌고 행복 가득했던 우리 둘만의 도보여행. 더 ..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08.18
[소감] 둘만의 남해도보여행을 마치고 꿈만같다. 너무나 행복했던 여행이 끝나 서울로 돌아왔다는게 꿈만같다. 함께 야간버스를 타고 남해에 내려간 수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했다. 꼬박 4일이 넘는 시간을 마르꾸스와 24시간 함께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붙어서 여행을 다닌건 처음이다. 도..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17
[여행/준비] 3박4일 남해 도보여행 준비하기 내일, 마르꾸스와 남해로 떠난다 ! 둘이 처음 하는 여행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보여행으로 하려니 설렘반 긴장반이다. 처음엔 동해쪽 도보여행을 생각했는데, 한번도 못가본 남해를 함께 가보고 싶어 남쪽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수요일 저녁에 출발해 남해 시내에서 하루 묵고 목,.. 뭐라도 해보자/여행 2014.08.12
[기록]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에드가 카르도소 리사이틀 - 일신홀 어제 마르꾸스가 초대해준 피아노 독주회.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에드가 카르도소의 리사이틀이었다. 예당에서 5만원주고 가장 끝자리에서 본 막심 벤게로프와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때보다 훨~~~~씬 좋았다. 22세의 파아니스트로 보여지지 않을만큼 순수하고 소박한 모습이 참 좋았고,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12
[기록] 할매와 고추 딴날 내일 비가오려나. 너무 덥다. 날씨가 좋아 할매와 함께 빨갛게 익은 고추들을 따서 말렸다. 올해엔 큰 화분 7개에 고추를 심었다. 처음엔 가지, 잎사귀도 적고 크기도 작았는데 아빠 친구분이 주신 비료를 주니 그후부터 쭉쭉 자랐다. 비료의 위력을 처음 실감했다. 일단 빨갛게 익은 것들..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