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종주] 2014 지리산 종주 2박3일 (1일째) 06.20 - 06.23 2014. 06. 21 금요일 늦은 밤 하동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http://blog.daum.net/jooricomhaha/853 드디어 종주 첫날 입니다 !!! 아.. 다시 생각해도 손발이 후덜덜이네... 하동터미널에서 아침 8시에 의신마을로 가는 버스를 찾아보니 아침 10시에만 있어서.. 8시 쌍계사행 버스를 끊었다. 쌍계사 가.. 뭐라도 해보자/산 2014.06.30
[등산/종주] 2014 지리산 종주 2박3일 (출발편) 06.20 - 06.23 지난 금욜, 마지막 기말 시험을 치고 기사 번역을 마친뒤 남부터미널로 출발 ~ 다섯시에 도착하니 하동으로 가는 표가 7시 40분거밖에 없다.. 원래 5시꺼 타려했는데.. ㅜㅠ 일정이 꼬여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구 버스 대기타기 커피마시며 짐정리좀 해봤다. 이건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산 비.. 뭐라도 해보자/산 2014.06.24
[등산/준비] 2박 3일 지리산 종주 준비하기 작년 7월 21일은 처음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온 날이다. .. 그로부터 1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매 순간순간이 생생하다. 사진을 보지 않아도 머릿속에 그때 기억들이 선명히 보인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 .. 그래서 이번 여름에도 역시 지리산이다 !!! 이번엔 친구와 2박3일 코스로 짜.. 뭐라도 해보자/산 2014.06.19
[기록] 세상에서 가장 맛난 부대찌개 & 삼치구이 사랑이 듬뿍 담긴 마르꾸스의 요리 2탄 ~! 바로바로 부대찌개와 삼치구이 ^^.. 어제 산다녀와서 힘들텐데 너무나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준 마르꾸스.. 행복했던 시간이다 :) 마르꾸스는 요리왕이다. 뭐든지 먹고싶다하면 준비도 척척 ^^ 사골육수가 기본인 부대찌개다 ~! 부대찌개 삼총사 !!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6.15
[등산] 북한산 비봉 등산 (2014.06.14) 좋아하는 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만큼 행복한게 없는 것 같다. 내경우엔 그게 '등산'이다. 함께 땀흘리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초록빛 세상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곤 했는데, 어제 바로 그 소원을 이뤘다 ^^ 지난달에 함께 인왕산을 간적은 있지만 등산다운 등산은 아니었.. 뭐라도 해보자/산 2014.06.15
[기록] 내생에 최고의 오코노미야끼를 맛보다 얼굴 보기 힘든 마르꾸스.. 피곤할텐데 어젠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해줬다. 생각해보니 첨으루 카메라 가져가서 찍은거네 ㅎㅎ.. 그만큼 의미있구 맛있었던 ! 그리구 행복했던 시간 ^^..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였다.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 그런듯 ^^ 생각해보니 우리..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6.11
[기록] 아빠와 매실따기 아빠가 어제부터 금요일 아침 9시에 매실을 따러 가자고 했다. 아직도 내가 정신을 못차렸나보다. 무슨 유치원생들 체험학습 하는것마냥 들떠서 쫓아갔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죽어라 매실따고, 나쁜거 고르고, 꼭지따고.. 힘들어서 지금까지도 골골거리는중.... 날씨는 왜이렇게 ..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06.06
[공연/단상] 강신주 김어준의 킬링캠프 지난주 금,토,일 3일에 걸쳐 진행된 킬링캠프 !! 광고방송도, 현수막도 없었지만 만석인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 함께 간 친구는 이날 처음 강신주 쌤을 봤다. 누구보다 강신주쌤의 이야기가 필요했던 친구였다. 평소 주위의 시선에 힘들어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기 힘들어하는 ..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05.18
[기록] 봄나들이와 브라질 간식 '꼬시냐(coxinha)' 어제 봄나들이겸 오후에 선유도공원을 다녀왔다. 남자친구가 브라질에서 공부했어서 브라질 간식을 손수 만들어왔음 ㅜ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베티블루를 함께 좋아해 주는 친구 ^^ 그래서 영화속에서처럼 데낄라에 슈엡스 섞어서 행주로 쳐서 먹자고 꺠알같이 준비해온 남친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4.27
[기록] 암벽등반 배우기 시작했슴다 아.. 오늘 첨으루 암벽등반을 배우기 시작했으요 먼저 배웠던 친구가 힘들꺼라고 말해주긴 했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나름 산도 마니 다녔으니 수월할거라고 생각했던건 오산.. 오늘 수업 듣고 나오니까 혼이 쪽쪽 빠지네.. 어떻게 집에 왔지 ㅜㅠ 온몸이 넘 쑤신당.. 다음주 수업 따..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