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청첩장 내일 모바일 청첩장만 하면 끝! 우리가 고심해서 고르고 고른 말들을 이렇게 실물로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진심을 담아낸 것 같아 뿌듯하다.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9.08.29
[기록] 홍천 까르돈에서 휴식 2019.04.27-04.28 1박 2일 여행. 예정대로면 이곳에서 이틀을 묵으며 웨딩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마르꾸스 출장이 잡혀 7월로 연기. 대신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이곳에서 하루동안 쉬고 왔다. 최기순 다큐멘터리 촬영감독님이 만드신 자연을 위한, 자연에 의한 공간. 하나하나에 자연과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9.04.28
[기록] 봄따라 강릉 간만에 마르꾸스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평창 출장 트라우마로 안좋은 기억만 남아있던 강릉이 다시 좋아졌다. 앞으로 기차타고 자주 다녀올 것 같은 곳! 마르꾸스와 가는 곳은 어디든 최고다.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9.03.16
[기록] 신혼여행 예약 완료! 어제, 오늘 마르꾸스랑 쉬면서 비행기, 숙소들을 예약했다. 드디어!!!! 오리무중에 빠졌었던 우리의 신혼여행이 정해졌다. 올초까지만 해도 그리스 이카리아섬이 확정이었지만 스리랑카의 기후, 분위기, 숙소 등에 끌려 마지막에 여행지를 바꿨다. 계속 이랬다 저랬다 깨방정떠는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9.03.09
[기록] 첫 번째 미션 완료 이번 주말에 드디어 결혼식장을 예약했다. 10월 초에 상견례하고, 날짜 잡고, 마르꾸스 출장 다녀오고.. 바빴지만 차근차근 준비한 결실이 나오고 있다. 큰 일을 해치워 마음이 후련!! 이제 좀 여유있게 하나하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8.11.25
[기록] 보고싶다 마르꾸스는 출장 17일째. 강행군이라 걱정으로 매일 하루를 보낸다. 하루가 지날때마다 목소리에 힘든게 묻어나 속상하다. 무리하지 않았으면, 일 잘마치고 건강히 돌아왔으면! 당신만 응원하고 기다립니다🙏�☘️💕�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8.11.03
[기록] 감사합니다. 마르꾸스 부모님께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간 날. 유쾌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라고, 현재가 소중한거라고, 그리고 함께 행복하자고 말하시며 지혜를 한아름 주셨다. 두 분의 행복한 모습에 우리도 저렇게 행복하게 살자라고 다짐한 날. 저에게..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8.09.02
[기록] 잊지못할 2018 여름휴가 보성 가는 버스에서 만난 백일홍. 버스 밖 풍경은 행복감을 줬다. 보성 대한다원. 햇빛이 내리쬐 더웠지만 초록 세상은 우리의 눈을 맑게 해주었다. 영암 영산재.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숙소! 차가 생기면 운전해서 다시 또 찾고싶은 한옥호텔. 광주 지음책방. 우리에게 많은 영..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8.08.19
[기록] 2018 여름휴가 둘 다 직장생활을 한 뒤로 처음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짐은 해외여행마냥 많지만 국내여행이다. 마르꾸스랑 전라도를 가본 적이 없어 이번 휴가엔 전라도 투어를 하기로 결정! 혼자 가장 최근 간 것도 5년이 훌쩍 넘는듯.. 이번엔 안가본 곳들로 동선을 짜봤다. 벌써부터 아련..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8.08.11
[기록] 우리의 두번째 통영 2017.12.22 - 2017.12.24 마르꾸스 반차내고 금욜 낮에 출발! 버스 4시간 넘게 타고 내리니 이미 해가 뉘엿뉘엿.. 버스 타고 내려서 저녁 먹기 위해 찾은 중앙시장 마르꾸스는 멍게비빔밥, 나는 물회. 굴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다만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었다. 먹고 시장 좀 구경하다가 시..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