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마르꾸스랑 쉬면서 비행기, 숙소들을 예약했다.
드디어!!!! 오리무중에 빠졌었던 우리의 신혼여행이 정해졌다.
올초까지만 해도 그리스 이카리아섬이 확정이었지만 스리랑카의 기후, 분위기, 숙소 등에 끌려 마지막에 여행지를 바꿨다.
계속 이랬다 저랬다 깨방정떠는 내 성격을 잘 아는 마르꾸스는 차분히 기다려줬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작은 것에서부터 감탄하게 되는 멋진 사람이다. 빨리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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