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에드가 카르도소 리사이틀 - 일신홀 어제 마르꾸스가 초대해준 피아노 독주회.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에드가 카르도소의 리사이틀이었다. 예당에서 5만원주고 가장 끝자리에서 본 막심 벤게로프와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때보다 훨~~~~씬 좋았다. 22세의 파아니스트로 보여지지 않을만큼 순수하고 소박한 모습이 참 좋았고,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12
[기록] 마르꾸스를 위한 저녁 마르꾸스 위해 요리한게 왜이렇게 오랜만인거같지 앞으로 더 자주해줘야겠다 ^^ 소나기와 천둥번개로 변덕이 심했던 어제 저녁, 마르꾸스 퇴근하구 오기 전에 맛난 저녁식사 준비~!! 메뉴는 뭘할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초계국수와 부추만두로 결정했다. 덥고 손에 든것도 많아서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8.01
[기록] 자전거타고 세미원까지~! 어젠 마르꾸스와 정말정말 행복했던 날이었다. 항상 혼자다니는걸 좋아하고 내위주로 뭐든 해왔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어젠 누군가와 함께 느끼는 행복감이 이런걸까 싶었다. 자전거 타면서 '행복하다~!!!'고 연신 소리를 질렀다. 근 일주..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7.28
[기록] 새로운 경험 어제 마르꾸스가 초대해준 행사에 다녀왔다. 눈앞에서 포르투갈 대통령을 보니 신기방기.. +_+ 이런 자리 처음 가봐서 너무 신기했다. 미리 보고간 사진이랑 똑같아서 신기!! 잘생겼다. 차분하고 인상도 좋다. ㅋㅋㅋ 대통령이랑 마르꾸스 이야기할때 찍어둔 사진 ㅋㅋㅋㅋ 이거 잘 나왔다..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7.21
[기록] 첫 기념일 2014.07.19 어젠 마르꾸스와 내가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그러니까.. 우리의 첫 기념일 ! 항상 날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지만, 어젠 더더욱 그랬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순간순간이 감동이었다. 마르꾸스는 분명 최고의 로맨티스트다. 여자인 나보다 더 섬세하고 더 큰 감동을 준다.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7.20
[북콘서트/후기] 문학수 강신주의 '더 클래식' 북콘서트 지난주 금욜, 마르꾸스와 함께 갔던 '더 클래식' 북콘서트 !! 간만에 강신주쌤 실사로 봐서 넘 좋았다능.. 더 클래식의 저자 문학수님 처음 뵌 것두 넘 좋았다. 북콘서트 내내 두분의 클래식 사랑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 사랑이 나에게까지 전해진듯.. 곧 책 살게용.. 글렌굴드가 연주..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7.02
[기록] 세상에서 가장 맛난 부대찌개 & 삼치구이 사랑이 듬뿍 담긴 마르꾸스의 요리 2탄 ~! 바로바로 부대찌개와 삼치구이 ^^.. 어제 산다녀와서 힘들텐데 너무나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준 마르꾸스.. 행복했던 시간이다 :) 마르꾸스는 요리왕이다. 뭐든지 먹고싶다하면 준비도 척척 ^^ 사골육수가 기본인 부대찌개다 ~! 부대찌개 삼총사 !!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6.15
[기록] 내생에 최고의 오코노미야끼를 맛보다 얼굴 보기 힘든 마르꾸스.. 피곤할텐데 어젠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해줬다. 생각해보니 첨으루 카메라 가져가서 찍은거네 ㅎㅎ.. 그만큼 의미있구 맛있었던 ! 그리구 행복했던 시간 ^^..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였다.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 그런듯 ^^ 생각해보니 우리..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6.11
[기록] 봄나들이와 브라질 간식 '꼬시냐(coxinha)' 어제 봄나들이겸 오후에 선유도공원을 다녀왔다. 남자친구가 브라질에서 공부했어서 브라질 간식을 손수 만들어왔음 ㅜ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베티블루를 함께 좋아해 주는 친구 ^^ 그래서 영화속에서처럼 데낄라에 슈엡스 섞어서 행주로 쳐서 먹자고 꺠알같이 준비해온 남친 .. 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