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프랑스] Le Havre (2011) - Aki Kaurismäki Le Havre(2011) Aki Kaurismäki 12월, 영화관에서 처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예고편을 볼때부터 독특한 느낌이 가득했는데 이제서야 보다니.. 마음같아선 극장에서 한 번 더 보고싶다. 보통 프랑스 영화관에서는 개봉영화수가 많아 금방 영화들이 내려가는데 이 영화는 12월에 개봉하고 지.. 영화는 나의 힘/쓰고 싶은 영화 2013.04.10
[재즈] Nina Simone - I Loves You Porgy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WF83ddhMULw 드뎌...찾았다....ㅠㅠㅠㅠ 내가 제일 사랑하는 nina simone 언니의 i loves you porgy... 이 버전이 진짜 너무 없어서 맨날 찾았었는데.. 드뎌 찾았네 ㅜㅜ 눈물날듯 ㅜㅜㅜ 밤에 잠안올때 이거 듣고 있으면 그렇게 몽환적일수가 없다. 특히 바이올린선율과 .. 뭐라도 듣자/영혼의 음악 2013.04.07
[영화/OST] 아비정전(Days of Being Wild) ost - Jungle Drums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014o4NZlnQU&list=PL261C7CEDB1D07A74 유툽 짱.. ost 다 들어볼 수 있어서 좋다. 어제 보고온 장국영 10주기 기념 '아비정전' 상영에서 유난히 생각난 곡. 왕가위 감독..짱인것같다 정말... 그의 영화속엔 항상 카메라와 음악이 눈에 띈다. 모든것이 다 그만의 색으로 입혀.. 뭐라도 듣자/OST 2013.04.07
[문학] 목로주점(L'Assommoir) - 에밀졸라, 유기환 옮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후, 이번주 소장용 도서로 구입했다. 여러 이유가 있을테지만 제일 큰 이유는 '번역'때문이었다. 문학작품의 경우, 출판사마다 시리즈와 번역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책들을 비교하여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경우엔 '열린책들'의 ..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4.07
[영화/명작]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켄로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켄 로치 │ 2006 현재 아일랜드섬은 32개의 군 중 26개의 군만이 아일랜드 공화국이고 나머지 6개의 군은 영국령,북아일랜드이다. 8세기말 노르웨이족의 침입을 시작으로 외부의 잦은 침입이 있었고 12세기부터는 700여년간 영국의 지배를 겪었다. 끈질기게 저항한 .. 영화는 나의 힘/쓰고 싶은 영화 2013.03.31
[영화OST] 영화 '네 멋대로 해라'(À bout de souffle) soundtrack 中 - New York Herald Tribune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y8YmTh8TZ38 요즘 자꾸 맴도는 멜로디 틀에박힌 요즘 장르영화들만 보다가 가끔 이 영화 보고나면 개운해지는 기분이 든다. 모든게 다 정반대여서 그런듯.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포스팅! 아 사운드트랙 따로 소장하고싶다. 뭐라도 듣자/OST 2013.03.31
[영화/단상] 지슬(2013) - 오멸 지슬 │ 오멸 │ 2013 씨네코드 선재에서. 이 영화는 아무말도 할 수 없다. 처음으로 이런 감정을 느껴본 것 같다. 영화는 더이상 영화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영화를 보며 죄의식, 부끄러움, 두려움, 괴로움에 몇 번을 나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관객으로의 나는 .. 영화는 나의 힘/쓰고 싶은 영화 2013.03.31
[문학] 야간 비행 - 생떽쥐베리 야간비행 │ 생떽쥐베리 │ 이정문 옮김 안미영 그림 지난 주말, 산울림 소극장 '야간비행' 연극을 보지 못했다면 좋은 작품 하나를 지나칠 뻔 했다. 예전에 이 책을 읽었을땐 전체적 맥락을 읽어내지 못해 끝까지 읽지 못했는데, 이번의 경우엔 연극에서 눈여겨본 몇가지를 중심으로 읽..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3.31
[꾸미기/소품] 아크릴 물감으로 초딩 아이템 튜닝 매주 토요일 방을 치우는데 오늘은 봄맞이를 하며 더 열심히(?) 치우다가 정리에 도움이 안되는 몇가지 소품들을 다 꺼내보았다. 초등학교때부터 썼던 연필통, 미피상자와 사진끼워두는 틀... 나의 방에 도움이 안되는 이들을 보고있으니 한숨이.. 그래서 예고다니는 동생에게 부탁했다. .. 뭐라도 해보자/경험 2013.03.30
[영화/명작]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_ 이창동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_ 이창동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말은 영화에도 적용이 될까? 지금까지 남의 말대로 영화를 선택한 적이 별로 없다. 내 기분에 맞는 영화들을 보아왔고 남들이 너무 좋다고 추천하는 영화들은 안 보거나 정말 억지로 봤다. 그리고 아예 저 멀리 치워놓는 경우도.. 영화는 나의 힘/쓰고 싶은 영화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