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는 블로그

ㅎㅎㅎ 지난 금욜 엄마,언니와 함께 필로소피 공연을 즐기러 갔다. 불금을 강신주쌤과 콰르텟 크네히트와 함께 ~~ 마포아트센터에서 8시 시작 ^^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를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공연이었다. 원래 언니랑 둘이 가려했는데 엄마도 함께 가는게 좋..

9월부터 모은 돈으로 드뎌 원하던 오디오를 구입했다 !! 중학생때부터 쓰던 거대한 오디오가 결국 운명하셔서.. 스피커는 지인분께 드리고 나는 야마하 오디오 구입 !! 엄마가 백화점 상품권도 줘서 내돈도 적게 들어가 더 좋다능 ㅎㅎ 내가 산 오디오는 야마하의 MCR-B142 다 ^^ 백화점에서 ..

* 오마이스쿨 바로가기 : http://school.ohmynews.com/ - 지난 9월부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중이다. 아직 1권인 콩브레를 읽는 중이지만.. 강의는 '스완네 집쪽으로'까지 들었다. 들으면서 깊은 공감을 했다.. 마지막 부분에선 내가 요새 의문이 들었던 사랑의 모습과 맞닿아있어 눈물..

오늘 일하구 있다가 무한도전봤음 !!!! 사무실에서 멀리 정주나 님을 본후 달려나가보니 햇님달님이 역사박물관에서 걸어오고 계셨다 ㅋㅋㅋ 완전 신기.. 실제루 촬영하는거 첨봤는데.. 짱짱 !!!! 빨리 방송으로 보고싶네 ^0^

카피라이트 바이 슈겔 올해부턴 초상화를 매년 남겨놓기로. 이건 여름 연희동 까페에서 친구가 그려준거 ㅎㅎ 초상화를 남기기 시작하다 !

2013년 10월 31일. 그리고 11월 1일. 이틀을 강신주쌤과 함께했다. 음.. 처음 듣게된 건 다상담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직후부터였다. 그렇게 올한해를 강신주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모습을 마주하며 지금까지 함께해왔다. 그래서 꼭 마지막만큼은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다. 그렇게 10월 31일 ..

어제 밤, 금요일엔 과음에 주말내내 과식에 속이 편치 않아서 밤 아홉시쯤 걷기위해 집을 나왔다. 첨엔 한강까지 갈 생각이 아니었는데 걷다보니 한강을.. 한강까진 5km 정도 ! 왕복 10km를 걸은 셈이다. ㅎㅎ 그래두 밤이라 시원해서 좋았다 ~! 야경 넘 이뻐서 찍었는데 아이폰 화질이 넘 구..

학교에서 다독상을 받았다! 저번학기 책을 많이 빌려봐서 그랬는지 ㅎㅎ 여튼 기분은 좋다아 ~! 부상으로 이어폰, 문화상품권 그리고 졸업때까지 월대출 권수가 12권으로 늘어났다. 그중에서 제일 좋은건..문화상품권!! 문상 10만원을 받아서 정말 좋았음 ㅜㅠ 요즘 궁해서 책을 못샀는데, ..

본명 : 정초롱 별명 : 초롱이. 호롱이. 초랭이. 호랭이. 촐옹이. 초롱옹 등 다수 나이는 울 할매뻘이지만 서열상 울집 막내 초롱옹.. 안타깝게도 울 엄마가 강아지를 너무 싫어해서.. 여태까진 주로 펜스 안에서 살아왔다 ㅜㅜ 내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아무도 없을때 항상 풀어줬는데.. ..

토요일 저녁은 서울광장에서 !!! 마음맞는 친구와 치킨에 맥주싸들고 서울광장에서 토요일 밤을 보내고 왔다 ^^ 아..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 좋았다. 왜냐믄... 촛불을 들고 친구와 함께 맛난 치맥을 먹었고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었으며 끝나구 이상호 기자님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