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자/경험

초롱이 해방의 날

멜로마니 2013. 9. 13. 22:40

 

 

본명 : 정초롱

별명 : 초롱이. 호롱이. 초랭이. 호랭이. 촐옹이. 초롱옹 등 다수

 

나이는 울 할매뻘이지만 서열상 울집 막내 초롱옹..

안타깝게도 울 엄마가 강아지를 너무 싫어해서..

여태까진 주로 펜스 안에서 살아왔다 ㅜㅜ

내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아무도 없을때 항상 풀어줬는데..

그래서일까

자유의 맛을 안 초롱이는 탈출을 감행했고

결국 아빠 엄마는 그런 초롱이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말인 즉슨

이제 초롱이는 자유견이라는 소리 !!!

허허허

끝없이 탈출을 꿈꾸더니.. 너 결국 이뤄냈구나... 존경스럽다..

새로운 별명 빠삐용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이제 펜스밖을 뛰어다니며 맘껏 정원을 활보한다 ㅎㅎ

짤방들은 막내동생이 찍은거. 펜스 안에 있을때 요상한 짓하는걸 순간포착했다.

 

 

 

 

 

 

 

 

 

 

 

 

 

넘이뽀... 얘두 나처럼 브라운아이즈

초롱인 브라운아이즈 그랜드 파더 나는 브라운아이즈 걸

허허허

 

 

 

 

 

 

 

 

 

 

 

 

 

 

 

 

초롱이 신나할때. 초롱인 약간 ADHD 끼가 있다. 가만히를 안있음

 

 

 

 

 

 

 

 

 

 

 

 

 

 

 

 

 

 

가끔 이렇게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어댄다. 이해할수없음

 

 

 

 

 

 

 

 

 

 

 

 

 

 

 

 

 

 

몸 긁는것도 필수 일과. 몸 긁을때보면 진짜 연체동물같다 완전 유연해...

 

 

 

 

 

 

 

 

 

 

 

 

 

 

 

 

 

 

보통 펜스안에있음 이렇게 기운없어 보였다.. 해방된 이후엔 얼마나 좋아하던지..

 

 

 

 

 

 

 

 

 

 

크크

자유견된거 축하해

초롱이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