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불안. 알랭 드 보통 고민이 있거나 뭔가모를 답답함을 느낄때 책에 기대는 편이다. 그래서 책을 구입할때도 주로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으로 구입한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같은 경우가 그랬다. 이 책을 산게 4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심심찮게 서점에 보이는 걸 보니.. 나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책 제목 ..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1.27
[사회&소설]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최장집 / 파이이야기. 얀마텔 이번주에 읽은 책은 장물바구니와 함께 구입했던 최장집교수가 쓴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그리고 이안감독의 신작영화 파이이야기의 원작소설 '파이이야기' 이렇게 두 권이다. *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먼저 이 책은 한국의 여당과 진보정당이 나가야 할 길..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1.21
[역사] 장물바구니. 한홍구 책 도입부인 '바구니 직설'엔 김지태,한홍구,서해성의 가상의 대화가 실려있다. 1982년에 돌아가신 김지태씨와 가상으로 대화를 엮은 것. 여기에선 이 책이 다루는 부일장학회가 정수장학회로 탈바꿈되기까지의 과정이 간략하게 서술되어있다. 그리고 책 제목이 왜 장물바구니인지도 설..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1.12
[인문] 살아야 하는 이유. 강상중 저자는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미 그 고민을 안고 있던 과거의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개인과 사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그의 대표저서인 고민하는 힘에서도 등장했던 소세키와 베버 그리고 빅토르 에밀 프랑크, 제임스와 같은 당대 지성인을 통해 현시대에 걸맞는 .. 뭐라도 읽자/독서노트 2013.01.05
[이동중 읽은 책] 내인생 나를 위해서만 ,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 사는게 뭔가 불만족스럽고 답답함 느낄때, 혹은 지하철이나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서 시간아까울때 읽기 좋은 책. 번역이 가독력이 있어서 잘 읽힌다. 뭔가 자신없고 확신이 없어서 어디선가 좋은 기운을 받고싶을때, 그런데 주변에 아무도 와닿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을때 이 책을 읽.. 뭐라도 읽자/발췌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