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자/마르꾸스와 나

[기록] 북촌 벼룩시장

멜로마니 2017. 4. 10. 13:51








화창했던 지난 토욜,

마르꾸스와 간만에 계동피자 먹으러 북촌에 다녀왔다.

맛있게 먹고 길을 걷다가 아리따운 여성분이 벼룩시장이 있다고 하셔서

구경하러 들어가봤다.

녹색당에서 주최한 벼룩시장이었는데,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중고 제품부터 직접 만드신 목걸이, 팔찌등 볼거리가 많았다.

마르꾸스가 다행히 현금을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했다. 다람쥐가 그려진 손수건, 제주도 돌을 이용해 직접 만드신 목걸이, 그리고 너무나 예쁜 그릇들까지!

마르꾸스는 녹색당 책자를 관심있게 읽었다.

공통의 관심사가 하나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