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는 블로그

* 사진 : 작년 봄, 생미셸 역 가는길에, 파리에서. 출처 : http://youtu.be/_myX0BIyWh0 파리에 있을때 밤마다 들었던 곡 파리의 밤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출처 : http://youtu.be/5vH6qfve4l8 비와서 stan getz 버전으로 듣다가 요것도 들어봤다. 좋네. 재즈 스탠다드로 유명한 이 곡은 Little Girl Blue, My Funny Valentine 등으로 너무나 유명한 'rodgers and hart'의 작품이다. 역시 비올 땐 피아노가 짱인듯.. 행복해.

출처 : http://youtu.be/jdlaOPK83lA 천재는 요절한다는 공식에 딱 어울리는 '클리포드 브라운' 트럼펫 연주가중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26살.. 딱 내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지만 그의 연주는 비밥,하드밥의 흥겨움을 너무나 잘 보여준다. 아트블래키와 재즈메신저로 유명하기도 ..

출처 : http://youtu.be/QoNQvC1yLjU tom ranier는 재즈 뮤지션이다. 주로 피아노와 건반을 연주하지만.. 색소폰, 클라리넷등 못하는게 없는 천재임.. milt jackson 음반 듣다가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세련된 연주로 홀딱 반해버렸다. 그 이유를 보니 처음엔 재즈로 시작한 후 소울,블루스 뮤지션들과 작업..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iENQgr0l2Qw 키스자렛오빠.. 지난 주말 한국에 오셨었지요. 변덕스러운 당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곡은 좋아해요. 티켓가격좀 낮춰줘요. 너무 비싸 아 오빤 미쿡인이라 못알아듣겠구나. ( 앨범 'The Melody At Night With You' 수록곡)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JamLxPjXMpE&playnext=1&list=PL283CDC166C169329 유툽 짱.. 재생목록 리스트에 바로 이곡 전 'Misty'는 퀸시존스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즐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곡 다음인 'Tenderly'의 경우엔 사라 본 특유의 비브라토를 느낄 수 있다. 여성 재즈보컬이 부르는 스탠다드..

원래는 퀸시존스 버전을 사랑하기에, 하나만 올리려 하였으나.. 역시 허비행콕의 곡이니 허비행콕님의 버전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 곡은 허비행콕의 69년 앨범 'Fat Albert Rotunda' 의 수록곡 중 하나로, 블루노트사를 떠나 워너브로스사와 계약한 후 TV 프로그램 ost 로 작업한 첫 앨범이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H4kFBgplrl8 요즘은 음악만 듣는듯.. 덱스터 고든님을 좋아하진 않으나, 'Dexter Rides Again' 앨범의 한 트랙인 'I Can't Escape From You' 는 참 좋다. 다른 트랙들은 하드밥 특유의 분절되고 딱딱한 흥분을 보여주는데, 이 곡은 그것들과는 다르게 어두우면서 부드러운 테..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ySVWeao57m8 내가 좋아하는 여성 재즈보컬은, 니나시몬, 아베이링컨 그리고 카산드라 윌슨님 이렇게 세 명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셋의 공통점은.. 갸날프고 높은 여성의 보이스가 아닌, 중저음의 묵직한 힘을 보여준다는 것. 내가 그런 목소리들을 좋아하나보..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0cK_AIpmejs Gerry Mulligan - Night Lights (1963) Vincent van Gogh - Starry Night (1888) Gerry Mulligan - piano, baritone sax Art Farmer - trumpet and fluegelhorn Bob Brookmeyer - trombone Jim Hall - guitar Bill Crow - bass Dave Bailey - drums Vincent van Gogh - paintbrush 크아.. 좋다.. 게리멀리건과 아트파머의 조합..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