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퀸시존스 버전을 사랑하기에, 하나만 올리려 하였으나.. 역시 허비행콕의 곡이니 허비행콕님의 버전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 곡은 허비행콕의 69년 앨범 'Fat Albert Rotunda' 의 수록곡 중 하나로, 블루노트사를 떠나 워너브로스사와 계약한 후 TV 프로그램 ost 로 작업한 첫 앨범이다. 베이스에 재즈를 두고 R&B 스타일을 가미한, 허비행콕의 능력을 보여주는 이 곡은 후에 퀸시존스 스타일로 또 한 번 변화된다. 먼저 허비행콕의 버전.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4f8SbbdrEQg
다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퀸시존스님 버전.. 원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일까.. 전자피아노로 시작하여 현악기로 절정을 보여주는.. 언제 들어도 세련된 사운드. 봄만되면 그렇게 이 곡이 생각난다. 진짜 짱인것같애..!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X8t93djjoOE
워우워우워 워우워우워
따라부르다보면 흥겨워지는 나를 발견.
넘 좋다.
퀸시존스는 천재뮤지션이다.
존경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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