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youtu.be/jdlaOPK83lA
천재는 요절한다는 공식에 딱 어울리는 '클리포드 브라운'
트럼펫 연주가중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26살.. 딱 내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지만
그의 연주는 비밥,하드밥의 흥겨움을 너무나 잘 보여준다.
아트블래키와 재즈메신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 앨범을 제일 좋아한다.
album <Clifford Brown With Strings>
piano - richie powell
drum - max roach
bass - george morrow
guitar - barry galbraith
track list 참고 :http://www.allmusic.com/album/clifford-brown-with-strings-mw0000602972
함께 연주한 뮤지션들 중 리치파웰은 버드파웰의 남동생이고, 클리포드 브라운이 차사고로 죽을때 함께 죽는 비운의 뮤지션이다.
맥스로치는 클리포드 브라운과 떼어놓을 수 없고..
앨범은 전체적으로 듣기 편안한 스탠다드 곡들이라 부드럽고 순한 느낌이다.
다른 하드밥 앨범들에 비해 많이 유한 느낌이다.
그의 애칭 브라우니처럼 트럼펫 소리도 달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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