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자/경험

[기록] 네번째 제주

멜로마니 2021. 11. 18. 20:30

 

 

 

 

 

 

 

 

2박3일 제주 출장.

11월 중순 제주의 날씨는 따뜻하다.

마라도, 송악산, 동백동산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 자연 대신 건물이 가득 들어서있는 제주도 풍경이 안타까웠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제주에 간다고 하는데 나는 이번 출장에서 자연이 주는 위안을 크게 받진 못했다. (송악산에서 해가 질때 본 황금빛 바다는 기억에 남는다.)

갈라파고스, 이스터섬처럼 시간이 흘러도 자연 속에 사람이 그저 놓여있는 풍경들이 제주도에도 남아있으면 좋겠다. 자연을 위해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더 열심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됐다.

(+) 사료 챙겨가서 마라도 냥이들에게 밥주기 성공! 이제 여행땐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꼭 챙겨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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