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오후, 간만에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봤다.
무성영화적 미장센, 히치콕 특유의 지루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대화씬, 그리고 서스펜스를 증폭시키는 음악까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그의 작품들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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