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스크랩] “행복은 산 정상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 라인홀트 메스너 올 여름, 이분이 쓴 '검은 고독, 흰 고독'을 읽고 큰 울림을 받았었다. 그런데 한국에 오셨다니!!!!! 거기에 이렇게 멋진 이야기도 해주셨다니 !!!!!! 번역이라는 산을 오르기 시작한 나에게 이분의 지혜는 내 지친 두다리에 힘을 실어준다.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와닿는 그의 철학에 다시 .. 스크랩/신문기사 및 칼럼 2016.10.03
[스크랩] 이 땅의 미래를 지켜온 농민 백남기 - 민주화운동과 생명농업의 70년 일생 글 읽기 : http://www.nanum.com/site/index.php?mid=act_now&document_srl=828331&category=17098 영정사진속 환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자꾸 밟힌다. 왜, 도대체 왜, 아무 죄 없는 착한 사람들만 자꾸 세상을 떠나는가. 이런 비극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살아남은 사람들이 싸워야한다. 백남기 선생님, 절대 잊.. 스크랩/각종 스크랩 2016.09.27
[스크랩] "참 못됐다, 사과도 안 하는 정부" "참 못됐다, 사과도 안 하는 정부" [현장] 검시·검안 진행 후 일반인 통행 허용...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시민 조문 행렬 이어져 16.09.25 14:15l최종 업데이트 16.09.25 20:23l글: 조혜지(hyezi1208) 사진: 권우성(kws21) 유성호(hoyah35)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대회 당시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고 .. 스크랩/신문기사 및 칼럼 2016.09.26
[스크랩] 새누리당의 민낯, 한선교의 경호원 멱살잡이 오늘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경호원 멱살을 잡은 사진을 보고 기대 이하 정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정말 그 이하로 더 막장임을 느꼈다. 한선교를 검색하니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문학 석사라는 학력이 나온다 정말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하는 수준 낮고.. 스크랩/각종 스크랩 2016.09.02
[스크랩/한겨레] '낙수'가 아닌 솟구치는 '지하수'로 - 황민호 칼럼 읽기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59325.html 소리내어 읽다가 마지막에 울컥해버린 칼럼. 문장 하나 하나가 이리 와닿을 수 없다. 스크랩/신문기사 및 칼럼 2016.09.01
[스크랩] 독성물질 확산, 4대강 국가재난사태 선포해야 독성물질 확산, 4대강 국가재난사태 선포해야[4대강 청문회를 열자] 도처에 물고기 떼죽음... 식수원으로도 위험 저희는 어제 저 강에 빠져 개고생했습니다. 녹조가 낀 금강이죠. "녹조는 강이 맑아진 증거"라는 당신의 황당한 말, 기억하시나요? 방진마스크를 쓰고 페이스북 중계를 하고 .. 스크랩/각종 스크랩 2016.08.26
[스크랩/모금] 나는 지리산 북부하천에 사는 수달이에요 by 지리산생명연대 기부하기 :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21390 이 프로젝트를 보고 '지리산 생명연대'에 대해 알게됐다. 앞으로 이 단체 누리집을 자주 들락날락 할 것같다. 스크랩/각종 스크랩 2016.08.25
[스크랩] 전설의 산사나이 손칠규 손칠규 내가 그의 이름을 알게 된것은 80년도 초반이었다. 그리고 어느날 대관령으로 가서 그곳에서 낡은 찝차를 타고 초원을 누비며 아마추어햄 무선안테나를 높이 세우고..목장개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그가 오늘 아침 신문기사 한면을 장식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 스크랩/신문기사 및 칼럼 2016.08.22
[스크랩] [설악에 살다] (20) 돈키호테 손칠규 ▶윤대표씨가 1999년 여름 북한산 선인봉 하늘길을 오르고 있다. [사진작가 손재식씨 제공] [설악에 살다] (20) 돈키호테 손칠규 손칠규씨는 피아노를 팔아 등산장비를 샀다. 이는 등산장비를 팔아 피아노를 샀다는 것보다도 상식 밖의 일이다. 손씨의 행위는 가계 형편상 피아노를 팔아 등.. 스크랩/각종 스크랩 2016.08.22
[폰사진] 보이지만 안보이는 것 15년째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 그런데 수없이 이 길을 지나다녔음에도 십년 넘게 보지 못했던 것이 있다. 바로 북한산이다. 스물 여섯살 이전엔 한번도 저 산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 본 적이 없다. 북한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건 산을 좋아하기 시작했을때부터였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 스크랩/폰사진 201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