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르꾸스 집에 가는 길에 예쁜 꽃이 눈에 띄었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마르꾸스가 생각나 옥탑에 모셔왔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다.
날씨가 좋아 물을 주고 창가에 놔뒀다.
꽃은 기쁨과 따스함을 준다.
요즘 일이 많아 지쳐있는 마르꾸스가 집에서만큼은 이 꽃을 보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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