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서 돌아오는 길 파리에 들른 마르꾸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13구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노트르담에 들러 사진을 보내왔다.
이번주 내내 마음을 아프게 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역사와 정체성이 사라지는 걸 지켜봐야했던 프랑스 사람들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간다.
마르꾸스가 사다준 신문과 잡지들은 온통 노트르담 이야기로 가득하다.
언젠가 마르꾸스와 함께 파리에 간다면 노트르담 야경을 꼭 같이 보고싶었는데.. 복원될 모습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노트르담을 생각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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