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돌아가면 가장 다시 가보고 싶었던 식당.
파리 살때 내 최애 식당이었다.
먹으면 감기가 절로 사라지는 깊이있는 국물맛!! 고기 본연의 달큰한 맛이 깊게 베어있다.디저트인 trois couleurs는 코코넛 밀크와 세가지 젤리로 되어있는데 달달하면서 깔끔한 입가심을 시켜준다.
세월이 세월이라 없어졌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소름이 돋았다.
맛도 그대로, 가격도 거의 그대로, 사장님도 그대로였다.
심지어 가게가 잘돼 확장도 하셨다.
서울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풍경이다. 이 진한 맛이 영원히 계속되길...
한국 돌아가기 전까지 최대한 먹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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