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드로잉, 회화, 모형 등 500여 점을 소개하는 특별전
별로였다. 이렇게 방대한 작품을 가져와 별로로 만드는일도 참 쉽지 않은데.
전시를 주관한 코바나컨텐츠의 역량 부족이란 생각이 든다.
마크 로스코전과 거의 흡사한 전시 패턴. 특별전의 주인공인 르 코르뷔지에에 대한 접근이 보이지 않는 나열식 전시. 중심축이 없어 흐느적 삐그덕거린다.
유명 연예인과 유명인사를 이용해 특별전의 품격을 드높이려는(?) 수작도 가당찮다.
멋진 전시좀 보고싶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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