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자/경험

[기록] 강신주 김어준의 킬링캠프 A/S

멜로마니 2014. 8. 8. 13:23



2014.08.07 │ 벙커1 


벙커1 갑툭튀 공지를 보고 친구와 어제 벙커로 향했다. 어준형은 없었고 신주느님만 있었다. 친구가 어준형을 별로 안좋아해서 오히려 더 좋아했다. 더 클래식 강연 이후 간만에 보는 신주느님.. 애초부터 A/S 따윈 관심도 없었다. 상담말고 그냥 신주느님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는게 좋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진 못했지만 얼굴봐서 넘 좋았어요.. 이렇게 한번씩 강신주쌤보면 내가 지금 잘 살고있나 생각해보게된다. 내뜻대로 나답게 살아내고있나 하는 고민말이다. 어젠 그 고민에 YES라고 마음속으로 답했다. 지금처럼 나 생겨먹은대로 진심을 다해 살아가련다. 신주느님 안뇨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