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쓰자/단상

[기록] 동물은 인류의 희망

멜로마니 2020. 9. 11. 17:46


나와는 다른 생명체이기 때문일까. 어렸을 때부터 동물에게 경외심을 느꼈다. 강아지, 고양이 같은 아이들이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만 봐도 크나큰 위안을 받았고 지금도 그렇다. 사람에게서는 못느끼는 감정이다.

올해 코로나와 각종 기상이변을 겪으며 동물은 지켜내고 존중해야 할 생명체라는걸 느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고 무분별하게 소비하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다. 자연에서 꼭 자기 몫 만큼을 산다.

누군가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지구와 자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이야말로 동물에게서 희망을 찾고 배울때다. 공생을 위해 노력 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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