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밖의 화창한 날씨에..
진짜 천년만에 한강으로 광합성하러 나와봤다.
여의나루역 2번출구..
앞으론 여기로 다닐듯. 한강중 젤 편한것같다.
사람 많을것같아서 괜히 초조해져서 일찍 왔는데 그렇게 많진 않았음.
역시 한강은 치맥이 진리이나.. 배가 너무 고파서 피치스 세트를 주문했다. 한번에 피자,스파게티,치킨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근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그렇게 배부르거나 그러진 않은듯. 맥주로 배채웠다.
점심이 지나니 사람이 그득하다. 날씨가 좋긴 했지.
도사님컨셉으로 삼각대 쑤셔넣은 배낭메고 돌아다녔는데 뭔가 부끄러웠다.
암튼 광합성의 시간은 충분히 만끽한듯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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