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영상 보기-> ZAPPING - Hessel : "La mort est pour moi un... by lemondefr
'분노하라'로 한국에 알려진 프랑스의 작가 스테판 에셀이 지난 2월 27일 타계했다. 향년 95세.
2차 세계대전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고 죽음을 맞을뻔 하기도 했지만 그는 후에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이민자들의 인권보호에 앞장선다. 위의 동영상은 90이 넘는 나이까지 정의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르몽드의 동영상이다. 2분밖에 안되지만 그의 열정과 지성이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 부분, 책 출판후 가진 프로그램 녹화에서의 말이 인상깊다.
' 나에게 '죽음'은 하나의 큰 프로젝트입니다. 인간이 한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체험 중 가장 흥미로운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남기고 잠자듯 떠난 스테판 에셀. 그의 지혜와 혜안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야겠다.
책부터 읽자!!
* 여기에 들어가면 그의 생전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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