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읽자/발췌

[발췌]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귀

멜로마니 2014. 6. 24. 21:52







지리산으로

지리산가슴으로

지리산가르침으로


..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마음이니

행여 견딜만 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



음미하고 또 음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