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엉...
20살 가을때부터 6년간 써왓던 탐론17-50mm 렌즈가 운명하셨다..
동생이 길가다가 자빠져서 렌즈 아예 박살나심....ㅣㄴㅇ러민아ㅓㄹ
으아 속상하지만.. 다음주에 꼭 카메라를 써야해서 급하게 비슷한 렌즈로 찾아봤다.
사진기자 오빠가 남대문 효성카메라를 추천해줘서 그곳에서 중고로 탐론렌즈 구입 ^^
오늘 사서 찍어보니 예전 렌즈보다 더 좋은것 같다.
새로 구입한 중고 28-75mm ! 현금을 가지고 가서 3만원 할인이 됐다. 인터넷 가격은 27만원이었음.
구입 후 3개월간은 문제가 있을 경우 살펴주신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
조리개도 지난번처럼 2.8이라 좋다. 원래 니콘 렌즈를 살까 했는데 그건 조리개가 3,4대여서 이걸로 결정. 괜춘한듯?
이제 동생 안빌려줄거야.. 미안해 카메라야 ㅜㅜㅜ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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