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16일 입니다. 세월호가 발생한지 154일째이며 5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국민 304명이 수장되었는데 우린 부끄럽게도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수사권 기소권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한 댓통령은 이제 아무리 떠들어도 들은척도 안하고 집권 여당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특별법을 수용 안하고 있습니다.
더 암울한 것은 누구보다도 국민을 위해 싸워 주어야 할 야당은 믿었던 박영선이 삼진 아웃 되고...
새누리 이중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5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유족들 품으로 못 돌아온 실종자가 10명입니다.
그 가족들은 아직도 팽목항을 지키고 있을텐데...지금은 국민들도 언론들도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망치부인이 또 구속위기에 처했습니다.
어느넘이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비방했다고 고발을 했답니다.
뭐 별일 없이 해결되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지난번 처럼 어의없는 사건으로 구속했던
일이 있었기에 그 가능성도 배제 못합니다..
지금 이 정부의 사법부가 정상이라면 걱정 안합니다.
그러나 원세훈 김용판은 무죄...망치 부인은 유죄...
상식이 안통하는 비정상 사법부이기에 또 뭔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일주일 후면 뭔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망치부인은 남은 일주일 동안 총력으로 투쟁한다고 합니다.
어제는 현 야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대안을 제시하였고...
오늘은 아무도 찾지 않는 팽목항을 방문하여 방송합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부모들이 있는 곳..
우리 모두 잊은 것은 아니겠지요?
'스크랩 > 각종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호통 판사’ 천종호 “벼랑 끝 아이들, 이용하는 사람 누구입니까?” [한겨레담] (0) | 2014.09.26 |
---|---|
[스크랩/동영상] 뉴스타파 김진혁PD 미니다큐 Five Minutes - ‘생각하지 마’(2014.9.24) (0) | 2014.09.26 |
[스크랩] 홈메이드 이탈리안 샐러드 드레싱~ (0) | 2014.09.13 |
[스크랩] 나만 관심있을지 모르는 전국의 `느린우체통` 위치 및 정보(오늘 쓴 편지를 1년뒤 오늘 배송해줌)+계속 추가중 (0) | 2014.09.05 |
[스크랩/동영상] '명랑' 애국적인 영화 일까? 뉴라이트 역사관의 영화다! 명랑 투자 누가 했는지 궁금해? (0) | 201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