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0
...
그는 이어 “이번 세 번의 심의 과정에서 성에 대해서는 엄격한 반면, 잔인한 폭력 살인에 대해서는 무척 관대하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천개이상 극장에서 하루에도 수십만이 보는데 그냥 둬도 십만도 볼까말까 한 뫼비우스의 심장을 이렇게 차갑게 도려내시니 많이 섭섭하다”고 영등위의 결정에 섭섭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그 것이 제 영화와 저를 보는 변하지 않을 그들의 시선이겠지요”라고 적고는 “이제 뫼비우스는 제 손을 떠났고 이 영화를 못 보게 하는 분들과 원판을 보고 싶은 관객들과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아울러 “빛을 알려면 어둠을 알아야 하고 밝음과 어두움이 같은 색임을 알 때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
* 영화 정말 기대됩니다..!!
'스크랩 > 신문기사 및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기사] 딴지일보 기사 '김대중과 민주주의'- 파토 (0) | 2013.09.01 |
---|---|
[스크랩/신문] 한겨레 '과거에서 구원의 희망을 찾는 프루스트적 시선 ' - 강신주 (0) | 2013.08.26 |
[스크랩/링크] 대안언론 바로가기 (0) | 2013.08.09 |
[스크랩/인터뷰] 이창동 감독님 인터뷰 링크 모음 (0) | 2013.08.07 |
[스크랩/한겨레칼럼] 공부는 힘이 세다 - 이계삼 (0) | 2013.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