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듣자/재즈

[음악/재즈] Orange Was the Color of Her Dress, Then Silk Blues - Charles Mingus

멜로마니 2013. 7. 30. 19:24

 

 

 

 

 

 

 

 

출처 : http://youtu.be/Rk_bduR30Rc

 

From "Mingus Plays Piano" album.

 

재즈에서 손꼽히는 콘트라베이시스트 찰스밍거스. 루이암스트롱, 듀크앨링턴, 맥스로치, 빌리 테일러, 마일즈 데이비스, 디지길레스피 등 다양한 재즈 뮤지션과 협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콘트라베이시스트면서 작곡가, 그리고 피아니스트였다. 그리고 인종차별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흑인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또 거대한 몸집과 유별난 성격으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암튼 이분도 여기 평범한 뮤지션은 아니다. 난 갠적으루 charles mingus plays piano (1963) 앨범을 좋아한다. 콘트라베이스 연주로만 만나다가 첨으로 피아노치는 이 앨범을 만났을때의 느낌이 남달랐다. 찰스밍거스의 매력에 빠져든다면 그의 사후에 정리하여 완성된 epitaph를 들어봐도 좋다. 그의 뛰어난 작곡능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하늘에 있을 밍거스 오빠 안뇽!!

 

찰스 밍거스 관련 태그 : 비밥(Quintet of the Year: Jazz at Massey Hall (1953, 5.13)), 하드밥, 프리재즈(eric dolphy), Epitaph, 가스펠, jimmy knepper(폭행한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