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비는 항상 상상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독립영화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제작비라는 한계로 많은 고민과 타협을 해야하는 것 같구요.
그런데 최근 알게 된 '펀딩 21'은 영화를 꿈꾸는 영화인들에게 좋은 플랫폼이 될 것 같아요.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소셜펀딩이란 형식으로 지원할 수 있어 작은 힘들이 큰 힘이 되는 곳이란 생각도 들구요.
오늘 전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감독님인 '이송희일' 감독님의 신작에 펀딩을 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펀딩21은 씨네21에서 만든 소셜펀딩 플랫폼 입니다. 최근 마감된 프로젝트 중엔 개봉을 앞둔 '만신'도 있네요.
*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funding21.com/ *
이렇게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마감된 프로젝트들이 뜨구요, 후원을 마치면 아이디와 응원 메세지가 뜹니다.
요건 이광국 감독님의 프로젝트인데요 후원하기를 클릭하면
이렇게 후원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시엔 엔딩 크리딧에 올라가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이 SNS 아이디로 연동되서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구요,
결제는 카드 아니면 핸드폰으로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감독님, 기대되는 작품이 있을때 이렇게 영화 제작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펀딩 21이 더 활성화 되어서 많은 영화인들이 돈 걱정 하지 않고 특별한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루..!!
응원하겠습니다 ^0^!!!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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