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youtu.be/nq7RV8RAUb4
Street Life 로 유명한 더 크루세이더.
초창기엔 기본멤버 Joe Sample(피아노), Stix Hooper(드럼), Wilton Felder(색소폰), Wayne Henderson(트럼본) 가 모여 'The Jazz Crusader'라는 이름으로 하드밥 재즈느낌이 강한 곡들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71년 기타로 Larry Carlton 이 오면서 재즈펑크라는 신세계를 선보여주셨다. 이 멤버 조합은 더 크루세이더(The Crusaders)로 불린다. 그러니까 멤버가 약간 다른 두개의 그룹이 따로 앨범을 내며 계속 활동하는거다.
이곡은 더 크루세이더의 첫 앨범 '1(1972)'에 수록된 1번트랙이다.
걍 듣기만해도 펑키한 느낌이 절로난다.
더 크루세이더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펑키와 소울 그리고 재즈의 어디쯤을 걷는듯한 느낌이..
난 실제로 더 크루세이더를 만났지롱
한여름밤 독일 베를린 교외에서 5년전 만났던 그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조샘플 아저씨만 확실히 기억난다. 후덕하면서도 느낌있는 아저씨. 허허허
여튼 오늘은 날씨도 흐리니 펑키한 느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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