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ost]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메인테마 - 조성우

 

 

 

 

 

 

다음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 배경음악.

그만큼 좋아하는 곡 ㅎㅎ

조성우님이 작업한 영화를 보면 '8월의 크리스마스'부터 작년 작품인 '위험한 관계'까지 다양하다.

허진호 감독님의 작품엔 빼놓을 수 없는듯. '봄날은 간다' ost CD가 생각나네.

필모보면 한국영화의 흐름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다. 음악 뿐 아니라 투자를 한 영화들도 보인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인듯.

 

여튼 이 곡은 영화와 참 잘어울리는 음악이다.

부드럽고 경쾌한 재즈풍 사운드가 참 좋다.

이 곡 들을때마다 영화 도입부에서 비오는 횡단보도앞 어색하게 서있는 설경구님이 떠오른다. 내가 좋아하는 씬이기도 하고 ㅎㅎ

 

여름, 가을엔 꼭 생각나는 ost !!

 

 

 

 

* 별첨으로 ost 수록곡 중 이현우씨가 부른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투척

내가 좋아하는 메인테마에 이현우씨가 노래를 불렀다.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없는 메인테마 버전이 좋은듯..

 

 

 

출처 : http://youtu.be/OWjlxLORI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