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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보고픈 초롱이

멜로마니 2021. 3. 9. 21:42

초롱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도 3년이 지났다. 초롱이 사진을 보면 맘이 아파 잘 보질 못하지만 가끔 이렇게 자꾸 생각날 때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큼은 늘 내 곁에 있어줄거라 믿어본다. 무언가를 믿는건 나약한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믿어본다. 보고싶은 마음이 부질없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보고싶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은 참 짧았던 것 같아 아쉽기만해. 못해준것들만 생각나 마음이 아파. 평생 너가 준 사랑과 따뜻함 안고 살아갈게. 언제나 사랑해 초롱아!